20주년 책임진다…'스페셜 라이어'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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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책임진다…'스페셜 라이어' 예매 시작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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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가 티켓을 오픈했다.

 '스페셜 라이어'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티켓 오픈했으며,  5월 9일까지 단 15일 동안 최대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도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작품은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 걸려드는 삶의 페이소스로 유쾌하게 풀어낸 희극의 수작이다. 

이러한 전개는 러닝타임 내내 웃음 유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 유기적인 스토리로 높은 작품성으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연극은 무겁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꿔 놓으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하는 공연의 시초가 되었다. 

배우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등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새로운 캐스트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 병헌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스페셜 라이어'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픈리뷰, 마케팅컴퍼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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