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취약 계층의 생계보호위해 10일 30만원 지급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 참여자 2075명 대상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 참여자 2075명 대상
경남 통영시가 취약 계층의 생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3월분 활동비를 4월 10일 선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공익활동 참여자인 2075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는 1일부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통영시니어클럽 등 개소)에서 공익활동 참여자에게 유선, 문자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하여 의사를 확인하고, 부득이한 경우 내방접수를 통해 동의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선지급에 대한 추가 활동 동의자에 한해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비를 지급받은 후 추가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30만 원을 차 후 반납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선지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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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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