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취약계층 아동 위한 복지시설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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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 아동 위한 복지시설 방역 지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4.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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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160곳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방역 기부금 전달
1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1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센터·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 160곳의 방역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아동복지시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져서 아이들이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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