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年 1.5%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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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年 1.5%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상품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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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3000만원 이내...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근 코로나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이상)인 소상공인이다. 기간은 1년이내로, 적용금리는 연 1.5%이다.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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