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펭수를 모델로 한 '펭수빵'이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2배 높은 수치로 국찌니,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이후 캐릭터 빵의 흥행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펭수빵은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제품에 '펭수씰'이 동봉됐다. 펭수씰은 펭수의 짤방과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를 담은 총 71종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SPC삼립은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인 '신이 나! 크림치즈슈'와 '펭러뷰 쇼콜라케익' 냉장디저트 2종에도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 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은 펭수 빵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초 공식 SNS채널에서 '펭수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펭수씰 북' 등을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앞으로도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