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환경·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직원 대상
빅맥·아메리카노 이용권 각각 4000장씩 전달
빅맥·아메리카노 이용권 각각 4000장씩 전달
맥도날드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내 청소 근로자들에게 버거와 커피 총 800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서울 지하철 청소 근로자들은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연일 고된 업무 중이다. 1월 말부터 최근까지 역사 및 전동차 내 방역 횟수는 10만회를 넘어설 만큼 청소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메트로환경(1~4호선),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5~8호선) 소속 지하철 청소‧방역 담당 직원들에게 빅맥과 아메리카노 이용권 각각 4000장씩 총 8000장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일 수 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과 역사 내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더욱 깨끗하게 청소와 방역을 해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숨은 영웅들"이라며 "잠시나마 따뜻한 식사와 커피와 함께 피로를 푸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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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