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우리가"...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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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트렌드 우리가"...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행사 개최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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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오브 더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겸해
개그우먼․모델․쇼호스트 등 참가자 다양
사진=시장경제 이기륭 기자
사진=시장경제 이기륭 기자

오는 5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퀸 오브 더 아시아(Queen Of The Asia)’ 한국 대표 선발전인 ‘2020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행사가 서울 강남구 라마다 호텔 서울에서 25일 개최됐다.

퀸 오브 더 아시아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대표하는 미시즈와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중국 상하이 르 로얄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현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꿈꾸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했다.

요가 강사로 활동하는 김다영, 모델 겸 배우 김민희, 발레 강사 김진하, 평범한 주부임에도 자신감을 찾기 위해 출전한 김희재, 피트니스 모델 박하늘, 개그우먼 안소미, 마케팅 담당 직장인 유정, 인플루언서 윤서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지은, 모델 임시연, 프리랜서 쇼호스트 전지영,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정혜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조민주, 필라테스 강사 조혜은, 인플루언서 최미래, 퍼스널트레이닝 강사 최수진, 뷰티 크리에이터 지망생 황지은(참가번호 순) 등이 중국 본선 대회 출전을 목표로 자웅을 겨뤘다.

심사는 ▲개인 특기 소개 ▲심사위원 질의응답 ▲드레스 심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5명의 본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에 세컨드러너는 김희재, 전지영, 정혜은이, 세미 위너에는 김다영, 위너에는 윤서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중 위너 윤서하와 세컨드러너 김희재는 중국에서 열리는 퀸 오브 더 아시아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된다.

행사 주관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 김요셉 의장은 “이번 행사는 과거 미인대회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은 새로운 기획의 장”이라며 “시대가 바뀌면서 단순한 미의 기준으로 평가하던 많은 대회들이 기능적인 면모를 중시하는 대회로 바뀌고 있다. 이번 행사가 그러한 니즈를 반영한 행사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퀸 오브 더 아시아 대회에는 한국이 낳은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김 사후 10년을 기념하는 추모 패션쇼도 공동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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