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茶) 세계화 선도"... 녹차원-꽃담에프앤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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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茶) 세계화 선도"... 녹차원-꽃담에프앤씨 MOU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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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공동개발·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진행
"공동개발 통해 국내외 성장 기회 될 것"
녹차원과 꽃담에프앤씨가 한국 차의 세계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녹차원.
녹차원과 꽃담에프앤씨가 한국 차의 세계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녹차원.

녹차원과 '꽃담청' 브랜드로 식용꽃 액상차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 꽃담에프앤씨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차원과 꽃담에프앤씨는 제품 공동개발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국내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업무협력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기업간 협력을 통해 세계에 새로운 한국의 건강차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차원은 1992년 설립 이후 국내외로 한국 차시장을 개척해왔으며, 30여개국에 국내 차를 수출해온 다류업계의 강소기업이다.

꽃담에프앤씨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장미, 팬지, 국화꽃 등을 과일이나 허브와 블렌딩한 장미청, 팬지청 등을 출시하며 액상차를 개발해 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창업보육업체이며, 서울창업허브키친 인큐베이터 스타트업 기업이다.

박미경 꽃담에프앤씨 대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만 판매되던 식용꽃 액상차제품이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외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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