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애경산업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매출 꾸준히 증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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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애경산업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매출 꾸준히 증가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3.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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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매출 꾸준히 증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지난해 2월 선보인 고농축섬유유연제 브랜드 ‘르샤트라 1802’가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르샤트라 1802는 지난해 3분기에 이전 분기 대비 23% 성장한데 이어 4분기에는 20%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는 꽃향기를 콘셉트로 한 내추럴한 향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하고 인위적인 향보다 내추럴하고 은은한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르샤트라 1802는 개발 단계부터 미세플라스틱의 사용을 배제한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르샤트라 1802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애경산업의 섬유유연제 전체 매출은 내부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0%의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씨엘바이오
사진=씨엘바이오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 출시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가 마스크나 의류에 뿌리면 유해세균, 생활악취를 99.9% 제거해 주는 첨단 압축공기 방식의 휴대용 위생용품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를 개발, 25일부터 자체 유통채널과 해외 파트너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는 편백나무와 120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복합 피톤치드가 주성분으로, 일본 식품시험공인기관 ‘일본식품연구원’(JFRL)과 국내시험기관 ‘KATRI’에서 항균 및 살균, 탈취실험 결과 99.9% 제거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 파괴와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액화가스(LPG) 대신 순수 압축공기와 피톤치드 함유 원액을 특수용기에 담아 펌핑없이 미스트처럼 부드러운 안개분사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압축공기만을 사용해 내용물이 변하지 않고 기내 반입도 가능해 찝찝한 좌석시트나 휴대물품을 깔끔히 살균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대표적인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인체무해 안정성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10만원대 누진렌즈 ‘케미ZERO’, 출시 후 계속된 시장 성장

케미렌즈는 가격 부담을 줄인 10만원 전후의 노안용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가 시장 출시 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6월에 출시된 `케미 ZERO’가 초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수요가 있었으나 지금은 전국 지역으로 확대되는 등 주문량이 계속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케미 ZERO’의 판매 호조 비결로는, 누진안경렌즈의 착용 기피 이유로 지적되었던 비싼 가격과 착용 후 부적응의 문제를 해결한 것을 꼽았다. ‘케미 ZERO’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고 또한, 누진안경렌즈를 처음 착용시 나타나는 왜곡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해 적응이 쉬운 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 ZERO 누진안경렌즈를 착용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듣고 안경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고, 출시 초기 너무 낮은 가격으로 품질에 의문을 가졌던 안경사들이 지금은 기술적으로 검증된 제품임을 알고 나서 처방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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