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최고 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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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최고 年 2.8%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3.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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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출시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가입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정기예금'을 정규 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이자율은 연 1.4%이며 우대금리 1.4%p를 제공해 최고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명은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p,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0%p,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최종 경기까지의 관중 800만명 돌파 시 0.2%를 제공한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1.4%(25일 기준)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최고 연 1.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0 쏠(SOL) KBO 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의미로 상품 출시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고객동의 후 이벤트 기간 내에 5만원 이상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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