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다리만 따로... bhc치킨, 부분육 메뉴 140만개 판매
상태바
날개·다리만 따로... bhc치킨, 부분육 메뉴 140만개 판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24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윙스타 시리즈, 월 평균 30만개 이상 팔려
콤보 시리즈, 출시 3주 만에 35만개 돌파
"밀레니얼 세대 선호 '부분육 시장' 적극 공략"
사진=bhc
사진=bhc

bhc치킨이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bhc치킨에 따르면 부분육 치킨 메뉴인 ▲윙스타 시리즈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 3개 브랜드 총 판매량이 출시 이후 누적 140만개를 돌파했다.

bhc치킨에 따르면 '윙스타 시리즈'가 월평균 3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콤보 시리즈'는 출시 3주만에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최근 외식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부분육 시리즈 메뉴 판매량이 일반적인 신제품 출시 판매량을 웃돌고 있어 향후 소비 활성화가 되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밀레니얼 세대가 치킨 메뉴 중 날개 부위와 닭 다리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해 지난해 말부터 부분육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날개 부위로 구성된 '윙스타 시리즈'는 마니아층 입맛을 사로잡으며 SNS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bhc치킨은 최근 닭 다리로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와 날개 부위와 닭 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면서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섰다.

bhc치킨이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는 ▲뿌링클 ▲맛초킹 ▲맵스터 ▲후라이드 ▲골드킹 등 5가지 치킨 메뉴를 접목한 것으로 시리즈별로 각각 5종으로 출시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윙스타 시리즈에 이어 최근에는 콤보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신메뉴가 가맹점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부분육 시리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