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의료] JW메디칼, 美 케어스트림 헬스 영상진단기기 국내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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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의료] JW메디칼, 美 케어스트림 헬스 영상진단기기 국내 판매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3.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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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사진=JW홀딩스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사진=JW홀딩스

 

JW메디칼, 美 케어스트림 헬스 영상진단기기 국내 판매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메디칼은 디지털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다양한 영상진단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디지털 X-ray ‘DRX 시리즈’는 프리미엄과 이동형 버전의 라인업으로 진료 환경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DRX-Evolution Plus’는 흉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폐질환 병증을 고해상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X-ray 촬영장비다. 자동 접이식 컬럼으로 이동시 전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팔, 다리 등 일부 신체부위 전용 CT인 ‘OnSight 3D Extremity’는 관절, 뼈 조직의 단층면 영상을 면밀하게 얻을 수 있는 장비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사진=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위한 협약 체결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액체생체검사 암 진단 기업 진캐스트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시약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엠에스는 상업화와 생산, 판매를, 진캐스트는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등 전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와 진캐스트는 각각 인플루엔자 진단키트와 결핵·비결핵 항상균 검출키트, 암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키트 등을 상용화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개발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공동 개발에 나서는 제품 'GCare SARS-coV-2'는 유전자증폭 검사법(RT-qPCR) 기반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다. 사람의 상, 하기도부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시켜 진단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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