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도라지·배 농축 '광동쿨한목' 스틱포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도라지·배 농축 '광동쿨한목' 스틱포 출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3.17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도라지·배 농축 ‘광동쿨한목’ 스틱포 출시

광동제약은 도라지, 배를 농축한 '광동쿨한목’ 스틱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광동쿨한목'은 목에 좋은 배도라지 등 혼합농축액과 프로폴리스를 혼합한 제품이다. 스틱포 형태로 물 없이 바로 짜서 먹을 수 있어 외부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쌍화음료,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다양한 식물성소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와 도라지의 영양성분을 보존료 사용 없이 제품에 담아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도라지나 배즙은 목이 칼칼하거나 갈라질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광동쿨한목은 국내산 배, 도라지, 무, 흑마늘에 사양벌꿀과 프로폴리스를 더해 봄철 황사·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휴온스
사진=휴온스

휴온스, 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 획득

㈜휴온스가 국내 및 해외 공급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병원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COVID19 Detection Test)’ 2종이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현재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진자 판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의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 전역에 조속히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E-IVD 획득으로 진프로 코비드19는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이 가능해졌다.

실제 휴온스는 지난 11일 젠큐릭스와의 국내 및 해외 공급 판권 MOU 체결과 동시에 전세계 60여개국의 파트너사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미국, 중동, 중남미,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휴온스가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허가가 완료되는대로 국내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