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행복론 11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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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행복론 119'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3.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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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 이상 개인 대상, 최고 한도 500만원 상품

하나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품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론 119'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으로 한도는 최고 500만원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연 2.0%p 인하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총 100억원 한도로 6월 30일까지 한시적 판매가 이뤄진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5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하나저축은행 오화경 대표는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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