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분양... 온라인 견본주택 1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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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분양... 온라인 견본주택 13일 개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3.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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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조치... 당첨자 한해 입장 허용
초품아, 중동·해운대역 더블 역세권 특징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개관 이유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52가구(84㎡), 오피스텔는 19실(84㎡)로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옆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위치해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불리고 있다. 평형은 전용 84㎡ 단일구성이다.

중동역과 해운대역이 도보권으로 더블 역세권이다.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공용 데이터가 아니라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단지 전체 LED 등기구 설치, 스마트폰과 연계 가능한 14인치 HD화질의 스마트 주방TV, 대기전력 및 난방을 통합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스마트 키를 지니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적용된다.

부산 해운대로 608에 마련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한다.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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