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9월로 연기... 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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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9월로 연기... 코로나 영향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3.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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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처음, 가을로 연기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한킴벌리가 꾸준히 전개하던 행사가 가을로 연기됐다.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0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로 연기된 행사의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 안내는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별도로 진행 예정이던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으며, 행사 대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만매를 대구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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