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초등 긴급돌봄에 마스크 지원 나서
상태바
부산교육청, 유·초등 긴급돌봄에 마스크 지원 나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3.11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수급 불안정한 상황 감안, 돌봄 전담인력에게 마스크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안전한 긴급돌봄을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과 돌봄 전담인력 모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용 3만8744장, 성인용 4580장 등 총 4만3324장의 마스크를 마련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5일 오전 부산 사상구 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긴급 돌봄교실을 둘러보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시교육청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안전한 긴급 돌봄을 운영하기 위해 긴급돌봄 학교의 시설과 돌봄교실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에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 및 돌봄 전담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급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