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SPC, TK의료진-아동 위해 치킨-해피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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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SPC, TK의료진-아동 위해 치킨-해피포인트 지원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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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구 의료 봉사자에 5000인분 치킨세트 지원
SPC, 대구경북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4000만원 지원
사진=BBQ
사진=BBQ

제너시스BBQ가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 총 5000인분의 치킨세트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10일부터 15일간 대구시에서 지정한 7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35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있는 직영 매장을 포함해 총 24개의 패밀리 매장에서 직접 조리 및 포장해 전달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 경북지역분들과 방역과 진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도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구·경북 지역 내 아동 352명과 아동복지기관 16개소를 선별해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카드를 지원했다.

개학연기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지역 내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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