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주목받는 미래에셋 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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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주목받는 미래에셋 웹세미나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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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참석자가 실시간·양방향으로 소통
현지와 연결해 해외 펀드 직접 설명하기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코로나19 확산에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금융사 오프라인 세미나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웹세미나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6월부터 금융권에 선도적으로 시작한 웹세미나는 초반 500명 미만에서 올해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참여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신청자 수는 3,000명까지 늘어난 상태다.
 
웹세미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웨비나’로 불린다. 강사와 참석자가 실시간·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세미나의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와 달리 공간에 제약이 없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편안한 공간에서 컴퓨터·휴대폰·태블릿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웹세미나는 국내외 금융시장·유망섹터·투자전략과 추천 펀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 시장 관련 주제는 현지 법인 매니저를 연결하고 펀드의 경우 운용역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생동감 있는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지난해 국내 투자자 해외주식 순매수 1위를 차지한 '글로벌X CLOU ETF'와 올해 순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글로벌X 중국테마 ETF 3종'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었던 2월 12일 세미나에는 3,400명이 신청하고, 1,450명이 참여했다.

미래에셋 웹세미나 소식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웹세미나는 편의성과 인원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지녀 금융지식 전달의 주요 수단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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