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위쿡, 배달형 공유주방 3호점 '위쿡딜리버리 역삼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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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위쿡, 배달형 공유주방 3호점 '위쿡딜리버리 역삼점' 오픈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3.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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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쿡딜리버리
사진=위쿡딜리버리

위쿡, 배달형 공유주방 3호점 ‘위쿡딜리버리 역삼젼 오픈

F&B 비즈니스 플랫폼, 공유주방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세 번째 배달형 공유주방 ‘위쿡딜리버리 역삼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위쿡은 식음료(F&B) 소자본 창업자들이 설비 투자 없이 F&B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 주방 공간 임대뿐만 아니라 인큐베이팅, 판매 채널 연결, 브랜딩, 마케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사업자들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위쿡딜리버리 역삼점은 신사점과 논현점에 이어 위쿡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배달형 공유주방이다.역삼점은 푸드메이커가 입점 후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4~10평 규모의 개별 키친 16곳과 기본 주방 설비를 완비했다. 특히, 위쿡딜리버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자체 직고용 라이더 ▲슬라이딩 수수료 구조 ▲R&D ▲마케팅 솔루션 등 배달 사업을 하는 데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쿡딜리버리는 공유주방 업체 중 최초로 자체 라이더를 직고용했다. ‘위쿡딜리버리 라이더’라 불리는 자체 고용된 라이더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 음식에 라이더 실명 스티커를 부착해 배달 신뢰도를 높였다. 위쿡딜리버리에서는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직접 중앙데스크에서 배달 주문 접수 및 라이더 배차 등 관제와 행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푸드메이커들이 조리와 포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를 기반으로 하는 타 배달형 공유주방 업체와 달리 위쿡딜리버리는 수수료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점한 푸드메이커들은 임대료 대신 매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지불한다. 따라서, F&B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고민하는 초기 자본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매출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수수료 비율을 낮춰주는 슬라이딩 수수료 구조를 채택해 푸드메이커와의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

위쿡딜리버리는 푸드메이커들의 제품 개발은 물론 브랜딩과 마케팅도 함께 고민한다. 위쿡 소속의 50명의 전문가가 R&D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매출 분석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그 외 역삼점은 푸드메이커의 편의를 고려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 및 공간을 제공한다. 주방 전면에 개별 창고 및 락커를 배치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도 구비하여 배달음식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시각장애인 위한 홈쇼핑 전화주문 서비스 실시

NS홈쇼핑은 시각장애인의 홈쇼핑 이용 편의성 증진과 모바일 매체를 이용한 주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화 주문에서도 모바일 주문 혜택과 동일한 할인 및 적립금 지원 제도를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의 경우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앱 주문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작은 화면을 보고 주문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혜택을 누리기가 어려웠다.

이에 NS홈쇼핑은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제안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시각장애인에게 전화주문에서도 모바일 앱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각장애인 고객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NS홈쇼핑 고객센터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시각장애인 확인 증명서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상담사가 확인증 접수 후 해피콜로 안내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관련 서류는 시각장애인 고객 등록 처리 후 즉시 폐기된다.

등록된 시각장애인 고객은 전화주문으로 NS홈쇼핑과 NS샵플러스 채널의 방송상품을 모바일 앱주문과 동일한 조건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 이벤트 적립금도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일괄 지급하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모든 상담사에게 시각장애인 고객의 전화주문 시 응대 사항에 대해 교육을 완료했으며, 상담사들은 주문은 물론 상품 설명과 추천까지 시각장애인 고객의 입장에서 응대할 계획이다.

사진=락앤락
사진=락앤락

락앤락, 현대H몰 모바일 생방송서 ‘미니공기청정기’ 특가 판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쇼핑 라이브(SHOW핑 Live)를 통해 미니공기청정기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4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H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며, 미니공기청정기 한 대를 시중 소비자가보다 약 40%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최근 개인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구매 접근성이 한층 높은 모바일 채널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 세균 감소, 탈취 기능까지 갖춘 소형가전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살균 시험 분석 결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비롯해 호흡기 질환인 폐렴과 관련된 폐렴균, 각종 감염의 원인이 되는 녹농균 등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니공기청정기는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되는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를 적용해 화학 성분 없이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을 방지한다. 2중 UV LED와 광촉매필터가 공기 중 유해물질을 분해해 세균을 감소시키고, 그 과정에서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도 제거한다. 또한 H13등급 헤파필터(HEPA filter)를 사용해 평균 0.3㎛(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텀블러를 닮은 심플한 디자인에 아담한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 개인 방이나 사무실, 차량, 유모차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9데시벨(dB)의 저소음 설계 및 일체형 USB포트 방식으로 더욱 실용적이다. 청정화 능력,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락앤락은 모바일 생방송 중 구매한 소비자 중 60명을 추첨해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헤파필터 2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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