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업체간 상생 혼신의 힘 기울일 것"
대한건설협회는 김상수 회장(한림건설 대표)이 제28대 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0년 3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협회를 운영해 나간다.
김 회장은 이 외에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을 겸하게 된다.
김 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한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21대∼22대 대의원, 제23대∼24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림건설의 시공능력은 91위다.
김 회장은 취임에서 “우리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며 침체된 국가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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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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