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시니어 만 65세이상은 혜택 추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11일 오후 5시까지 구단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2020 시즌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구단은 온라인 판매 이후 3월 13~15일(매일 오전 11시~오후 5시)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자이언츠 라운지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주중 시즌 입장권(공휴일 제외된 화·수·목요일에 열리는 총 27경기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은 현장 판매로만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올 시즌부터는 시니어 혜택이 추가된다. 만 65세(1955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일반석(내야상단, 중앙상단, 외야자유)을 시즌권으로 구입할 경우 특별할인(내야상단 40%, 중앙상단 및 외야자유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입장권은 3월 13~15일 현장 판매 시 신분증 제시 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시즌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구매좌석에 따라 다양한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즌티켓 라운지 이용 및 전용게이트 출입, 구매좌석 네이밍 서비스, 팬사랑페스티벌 추가요금 미적용, 추첨을 통해 시구 및 시타 (각 1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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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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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