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장군 좌천, 일광, 모전, 월내, 철마, 정관 우체국 등 6곳
1인당 5장 제한
1인당 5장 제한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부산지방우정청이 28일 오후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읍·면 소재 우체국 204곳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마스크 판매는 읍·면 우체국 창구에서 진행하며 판매수량은 1인당 5장으로 제한된다. 마진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기장군 좌천, 일광, 부산모전, 월내, 부산철마, 부산정관 우체국 등 6곳에서 판매된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판매는 지난 26일 시행된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일반 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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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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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