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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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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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3개월 단기 운용 가능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리금 보장 ELB'는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3개월 단기 운용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 ELB 상품은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됐지만 키움증권과 협업을 통해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고객 자산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 동안 단기 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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