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대구 영업점 4곳 임시폐쇄... 24일부터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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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대구 영업점 4곳 임시폐쇄... 24일부터 정상영업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0.02.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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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 대체 영업점 운영
하지만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영업 재개
사진=이기륭
사진=이기륭

농협은행이 대구 지역 영업점 4곳을 임시 폐쇄하고 대체 영업점을 운영한다.

2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달성군 지부를 폐쇄한 데 이어 이날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했다.

농협은행은 달성군 지부 직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 63명을 자가 격리했다.

달성군지부는 대구영업부, 두류지점은 평리지점, 성당지점은 내당동지점, 칠성동지점은 침산지점으로 대체 운영한다.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농협은행은 임시 폐쇄했던 대구지역 영업점 4곳을 오는 24일부터 영업 재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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