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신부 무료 상담 '웨딩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봄철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웨딩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웨딩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다고 20일 밝혔다.
'웨딩 컨시어지'는 웨딩 전문가가 스튜디오와 예복, 메이크업, 각종 혼수 장만 등 다양한 결혼 준비계획을 1대 1 맞춤 서비스이다. 가입일로부터 9개월 동안 웨딩 관련 품목 구매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5~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해 준다.
지난해 10월 부산본점 6층에 문을 연 '온앤더리빙' 매장에서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맞춤형 무료 혼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매장은 3D APT 도면을 활용해 신혼집에 맞는 크기의 가구, 가전제품 등을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몰에 판매되고 있는 1만5000개 이상의 제품 중 최적의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고 부산본점은 전했다.
한편, 동래점도 20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웨딩페어 행사를 열고 다우닝, 인아트, 이탈리안홈 등 신혼 부부 인기 가구를 최대 30~50% 할인 판매한다. 센텀시티점도 지하 1층 행사장에 웨딩박람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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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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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