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동원F&B, '보성라떼' 2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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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동원F&B, '보성라떼' 2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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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F&B, 말차와 홍차에 국내산 원유 더한 '보성라떼' 2종 출시

동원F&B가 녹차음료 브랜드 '보성녹차'에 원유를 더한 '보성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보성라떼 2종은 보성군과 협업해 유기농 찻잎을 선별했으며, 동원F&B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담았다.

보성말차는 녹찻잎 중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갈아 만든 RTD(Ready to Drink) 말차 음료다. 또, 보성홍차는 찻잎을 항아리에 담아 차의 향을 유지하면서 발효시키는 자체 방식으로 구현했다.

신제품 2종은 살균한 음료를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었다.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찾는 카페 전문점 수준의 말차라떼와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발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더 본 코리아.
사진=더 본 코리아.

빽다방, 23cm 디저트 '긴페스츄리와플' 출시... "식감 즐기려면 차갑게 먹어야"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디저트 '긴페스츄리와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긴페스츄리와플은 약 23cm 길이의 디저트 메뉴다.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페스츄리 결마다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고, 겉면에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으로 토핑해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긴페스츄리와플은 주문 시 와플 트레이에 담아 제공되며, 메뉴 본연의 식감을 즐기기 위해 차갑게 즐기면 좋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지난해 선보였던 '큰마들렌' 인기에 힘입어 출시했다"며 "큰마들렌 시리즈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신메뉴 '긴페스츄리와플'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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