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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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1억원 지급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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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달성률 실적 따라 최대 5000만원 지급... '프롬바이오' 3000만원 받아
2월 2일 방송된 ‘프롬바이오’의 관절 건강기능식품 '보스웰리아'판매방송 장면.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2월 2일 방송된 ‘프롬바이오’의 관절 건강기능식품 '보스웰리아'판매방송 장면.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9년 하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동반성장 협약기업 5곳에 총 1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동반위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이 제도는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로, 협력사들은 취급고와 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종합달성률 실적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제조사인 '프롬바이오'다. 이 회사는 CJ 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보스웰리아 ▲매스틱 ▲망고다이어트 등을 판매해 종합달성률을 목표 대비 20% 이상 초과 달성하며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외에도 여행용 캐리어 제조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와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이너플랜'은 각각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영유아동도서기업 '블루래빗'과 패션브랜드 '지오송지오'로 유명한 '앨리어트'도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 받아 각각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매년 두 번씩 실시하는 '협력사 인센티브' 시상이 건강한 홈쇼핑 산업 생태계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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