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분양 완판 '포레나' 단지 3곳 상가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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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분양 완판 '포레나' 단지 3곳 상가분양 시작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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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등 분양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업시설.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업시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해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이 100% 완료된 만큼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한화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먼저 1067세대의 '포레나 천안 두정' 상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두정지구는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1067세대 규모의 단지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주민 외에 유입 인구는 대학생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이 위치해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 상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방식으로 조성돼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있는 것을 말한다.

다음으로 아파트 614세대와 오피스텔 203실로 이뤄진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상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 위치해 있는데, 가장 높은 45층을 보유하고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순환형 동선설계를 적용한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옆에는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다. 인근에는 도보권으로 화정초등학교, 화정 중학교도 위치하고 있다.

1128세대의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는 라인에 있어 미래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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