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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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7.04.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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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 극복과 도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보강 등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기존 창업사업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투자·제품개선·상장촉진 등 5대 분야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정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후속 연계자금(5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 창업기업 발굴·육성 대상은 1000곳이다. 이번 1차 공고에서는 620곳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1일까지(후속연계지원 분야는 4월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소위 '죽음의 계곡'에 직면한 창업 도약기(3~7년) 창업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특화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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