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 리플렛',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상태바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 리플렛',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2.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 제작... 편의성·완성도 호평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스마트 리플렛.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스마트 리플렛.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스마트 리플렛이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 없이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장이다.

리플렛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됐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편의성과 완성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공모전이다. 기업과 디자인 기관, 스튜디오 소속 전문가와 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38개국 2,34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0개국 43명의 교수·디자이너 등이 심사해 상위 10%를 위너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미섭 사장은 "스마트 리플렛은 미래에셋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웹세미나 등 펀드 길라잡이 역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스마트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판매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과 고객에게 전달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운용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연결이 가능한 기능도 설정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