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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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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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굿 디자인' 이어 두번째 글로벌 디자인 인정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자사의 주거브랜드 '푸르지오'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6개국 7298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20여개 국가에서 초청된 78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해 제품·커뮤니케이션·패키지·서비스디자인 등 7개 분야의 수상작을 뽑았다. 푸르지오는 이 중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국제무대에서도 상을 받으며, 국내·외적으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5월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 예술 극장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나이트 시상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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