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로부터 충치 위험감소 효과 인정... 천천히 녹여먹는 정제 형태
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이기 때문에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씩 하루 세 번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이기 때문에 입속에서 이들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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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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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