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산청서 갓 수확"... 스타벅스, 설향 딸기 음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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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산청서 갓 수확"... 스타벅스, 설향 딸기 음료 선봬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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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딸기 재배... 지난해 130톤 딸기 지역농가서 구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7일부터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논산과 산청 등지에서 재배한 특등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다. 농가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매일 새벽에 배송 받는다.

지난해 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생딸기 음료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음료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약 130톤의 딸기를 논산과 산청 지역 농가에서 구매했다.

올해는 ▲딸기와 우유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딸기 라떼' ▲생딸기와 함께 진한 초콜릿으로 밸런타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생딸기와 히비스커스 티가 조화를 이룬 '로맨틱 딸기 티' 등 생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딸기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신규 출시 음료 3종 중 1잔을 포함해 1만6000원 이상 결제를 하면 '베어리스타 스탬프' 2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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