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이 왔나 봄"... 이랜드리테일x시우핏 개구리·꽃밭침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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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왔나 봄"... 이랜드리테일x시우핏 개구리·꽃밭침 코스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2.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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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콘셉트 의류 4종 출시... "콜라보 활성화 앞장설 것"
코코리따 제품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코코리따 제품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 '코코리따'가 '시우핏'과의 협업을 통해 봄맞이 콘셉트로 꽃받침과 개구리 콘셉트의 코스튬 의류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이달 7일 금요일부터 프리오더(제품 출시 전 선주문)를 진행한다.

시우핏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자체제작 아동복 업체다. 

코코리따와 시우핏은 지난해 10월 첫 협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 공룡 우주복과 아기새 디자인 양털집업 등 할로윈 코스튬 의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 봄맞이 2차 콜라보레이션 코스튬 의류를 기획했다.

이번 신상품은 '봄'과 '새싹'을 콘셉트로 '개구리'와 '꽃받침' 등의 코스튬 의류를 디자인해 선보인다.

특히 메인 상품인 개구리 코스튬 우주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의 디테일을 아동복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며, 초록색과 분홍색 2종으로 출시한다.

개구리와 꽃받침 코스튬 우주복, 맨투맨 티셔츠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 한해 기념으로 제작한 새싹 양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향후 아동복 직접 제작 및 1인 마켓과 브랜드를 운영하는 경력단절맘들과 지속해서 협업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들도 급격히 변화하는 영맘들의 쇼핑 트렌드에 따라 SNS '세포마켓'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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