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2020 창원복지박람회 추진 TF팀' 위촉식이 4일 창원시청에서 열렸다.

TF팀은 복지분야 전문가, 민간 종사자, 공무원을 포함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TF총괄팀장에는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이 위촉됐다.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 복지기관, 단체들의 소통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 창원복지박람회’는 오는 6월 2일 창원컨벤션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주관한다.

주용수 팀장은 "올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에서 준비과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시영 복지국장은 "2020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F팀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정보를 제공해 유익한 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