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금융위 출신 홍명종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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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금융위 출신 홍명종 변호사 선임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0.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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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협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 갖춘 인물 중용"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서 15년간 공직생활 후 변호사로 활동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 사진=NH농협은행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홍명종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UC Davis Law School 국제거래법 석사 졸업 후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와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인재다.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에서 약 15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NH농협은행 측은 홍명종 준법감시인 인선 배경에 대해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농협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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