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경 서울 삼성병원에서 숨져
폐암 진단후 병원서 치료중 최근 병세 악화
폐암 진단후 병원서 치료중 최근 병세 악화
태광실업 창업주인 박연차(75) 회장이 31일 오후 3시경 병환으로 별세했다.
폐암 진단을 받고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박 회장은 최근 며칠새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태광실업에 따르면,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박 회장의 빈소는 자택이 있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조은금강병원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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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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