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성공 창업을 위한 법칙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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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성공 창업을 위한 법칙①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7.04.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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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인생 후반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시경 무료 컨설팅 팀과 상담한 여러 창업가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이 있었지만 큰 틀에서 8가지의 공통점을 보였다. 성격과 외모, 생각 나아가 매장의 유형까지 서로 달랐지만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8가지 원칙 중에 먼저 4가지를 살펴보자.

사진=픽사베이.

위험을 적절히 감수하면서 창업을 시작해야 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를 견딜 수 있는지 충분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특히 잃을 것이 많고 조급함이 강한 늦깎이 창업자에게 중요하다. 또한 사업 계획서의 가치는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에 있다. 그래야 문제를 맞닥뜨리기 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출구 전략도 사업이 나쁘게 끝날 위험을 감소시킨다. 사업을 어떻게 그만둘지가 궁극적으로는 성공과 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스왓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빨리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이 단계를 건너뛰면 자신의 무기를 적극 활용할 수 없다. 성공한 창업자들은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약점만 보인다고 좌절해서는 안 된다. 능력 격차는 모든 사업가에게 나타나는 현실이다. 훌륭한 방법은 그 격차를 인정하고 상쇄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능력의 천재가 아닌 노력의 천재를 말하는 것이다.

사업을 가족의 일로 만들어야 한다. 40세 이상 창업자는 어린 자녀가 없다고 해도 가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보통 그 정도 나이가 되면 가족이 생겨 딸린 식구도 많다. 그래서 창업을 ‘자기 자신만의 일’이라기보다 함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가족과 직장 간 관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다. 보면 성공한 늦깎이 창업자은 배우자가 사업 파트너인 경우가 있다.

꼭 필요한 사람과 접촉해야 한다. 어쩌다 보니 알게 된 사람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으레 대면 관계를 떠올리겠지만, 대면 관계와 소셜 미디어 관계 둘 다 중요하다. 성공한 사업가에게 여러 채널을 통해 연락을 해서 관계를 맺어 도움을 받아보자. 성공한 사업가는 예비 사업가를 돕는 데 인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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