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 전개
23일부터 기흥·죽암 등 휴게소 13곳 실시
23일부터 기흥·죽암 등 휴게소 13곳 실시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지 않고 운전할 수 있도록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는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 약 3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되며, 캠페인은 23일부터 기흥휴게소(부산방향), 시흥휴게소(판교방향), 죽암휴게소(부산방향), 망향휴게소(부산방향), 금강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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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