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새 대표에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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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새 대표에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 내정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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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사장 사의 표명...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 기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내정자. 사진=삼성카드 제공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내정자. 사진=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의 사령탑이 교체된다.

21일 삼성카드는 원기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표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부사장은 1963년생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삼성카드는 김대환 부사장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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