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출시... "금리 최대 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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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출시... "금리 최대 연 4.1%"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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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직장인 대상... 가입기간 1~3년 중 선택
사진 = KEB하나은행
사진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은 1~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더해져 최대 연 4.1%까지 적용받는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우대 연 1.2%, 온라인·재예치 우대 연 0.1%로 구성된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직장인의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제공되며 6개월 이상의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월 30만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본인 퇴직·창업·결혼·주택구입 등 사유로 특별중도 해지할 경우 가입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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