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한 ‘2020 신데렐라 선발대회 한국대회’가 1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개최됐다.

20일 주최사인 퍼스트국제재단에 따르면 2020 신데렐라 선발대회는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TK미디어, 글로벌엑스포키즈모델협회가 주관하며 스타네임, 이천 미란다호텔, RNC바이오, 만트레이딩(홍유리), 천연화장품 봉프레, 더유앤미코스메틱, 마인모리가 후원하는 44년 역사의 국제행사이다.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된 신데렐라 선발대회는 토트(만 3~6새), 미니어쳐 미스(만 7~9세), 미스(만 10~12세), 프린스(만3~9세) 총 4개 부문의 참가자들이 인터뷰, 케쥬얼, 드레스, 탤런트 심사를 거친 후 16일 최종 우승자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토트에 전하린, 미니어쳐 미스에 최은영, 프린스에 김백진, 미스에 오윤아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상자들은 2월 3일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온에어’의 홍보 CF 촬영을 시작으로 2월 28일 KBS홀에서 개최될 아나테이너 코리아 특집방송출연 기회가 주어지며, 7월 하순 미국 택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