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릿 정신으로 일류 도약"...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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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릿 정신으로 일류 도약"...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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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부서·직원 선정 격려 "신뢰·개방·혁신 금융삼도 실천"
신한카드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점 직원들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점 직원들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2019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 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사내 행사로 꼽힌다.

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적평가대회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WAY상, 디지털 전략 추진 등 우수 성과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평적 호칭 장려 차원으로 진행된 직원 참여 퀴즈쇼, 뮤지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은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고객이 원하는 일류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를 말한다.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은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을 통해 시장 내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고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를 의미한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은 직원 모두가 신한의 혼을 계승해 남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정신과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일류 기업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임영진 사장은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금융삼도의 신뢰, 개방성, 혁신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전 직원이 원팀, 원스피릿(One Team, One Spirit)의 마음 가짐으로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신한WAY상을 직접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용병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신뢰·개방·혁신의 금융삼도 실천에 더욱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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