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벽화거리로 탈바꿈... 유치원 견학코스로 인기
상태바
밀양시 가곡동 벽화거리로 탈바꿈... 유치원 견학코스로 인기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1.18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장애인복지관 길
지난해 11월부터 2달여에 걸쳐 벽화거리 완성
밀양시 가곡동 일대 벽면에 그려진 트릭아트 사진=밀양시

어둡고 칙칙한 시멘트 담벼락이 서 있던 밀양시 가곡동 골목길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견학 코스로 주목받을 만큼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밀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여에 걸친 작업 끝에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복지관으로 향하는 벽면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됐다.

가곡동 한 주민은 "어두웠던 담벼락에 아름다운 그림이 생겨 이 길을 지나다닐 때 마다 기분이 참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견학코스가 될 만큼 이 거리는 핫하다.

배재홍 가곡동장은 "기존의 어두운 벽면이 주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와 트릭아트 그림으로 깔끔하고 화사한 거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전주 그림그리기, 도로변과 골목 LED 보안 등 설치사업 등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가곡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