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에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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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에 둥지 틀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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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규모 219 객실과 레스토랑, 루프탑 가든 등 갖추고 있어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외관. 사진= 나인트리호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외관. 사진= 나인트리호텔

호텔기업 파르나스가 동대문에 4번째 나인트리호텔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을 이달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22층 규모로 안에는 219개의 객실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루프탑 가든, 투숙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공간 라운지 나인(Lounge 9) 등이 위치해 있다. 거기에 특급호텔 수준의 침대와 침구류는 물론, 나인트리의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관계자는 "쿼드러플룸은 이미 2달간 예약이 꽉 찼다"라며 "2인실부터 3, 4인실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쿼드러플룸 전경, 쿼드러플룸 내부 테이블, 트리플룸 전경, 호텔 내부 식당 전경. 사진= 이기륭 기자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쿼드러플룸 전경, 쿼드러플룸 내부 테이블, 트리플룸 전경, 호텔 내부 식당 전경. 사진= 이기륭 기자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은 가심비 높고 효율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여행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무거운 짐을 두고 남은 시간에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짐을 맡겨둘 수 있는 '셀프 라커룸',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쉽게 밍글링할 수 있는 로비의 대형 테이블과 고객 무료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 등을 마련했다. 

나인트리호텔 김호경 대표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나인트리 브랜드의 4번째 지점으로 이번 오픈을 계기로 나인트리호텔 운영규모는 총 1000객실을 넘어섰다"며 "최근 패션 한류로 주목 받으며 DDP를 비롯해 2025년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는 등 젊어지는 문화구역인 동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투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내달 29일까지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인트리호텔 공식 예약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호텔 직접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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