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조리 강화"... 계절밥상, '라이브스튜디오8'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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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조리 강화"... 계절밥상, '라이브스튜디오8' 매장 오픈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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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높은 용산 아이파크몰점·서울역사점 도입
평일저녁 및 주말, '엽전 메뉴' 선보여 맛·즐거움 선사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계절밥상이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서울역사점에 '라이브스튜디오8'을 도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식 셀렉 다이닝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스튜디오8은 각기 다른 8가지 코너에서 코너 별 전문성과 즉석 조리 서비스를 강화한 콘셉트다. 통으로 구워 제공하는 '서울통구이', 해산물 전문 '진미수산', 즉석 국수를 선보이는 '바로면방', 전과 튀김 안주 코너 '일품주막', 반찬과 밥 제공하는 '소담찬방', 계절밥상 인기 메뉴를 모은 '제철부뚜막', 트렌디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색 별미당',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이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라이브스튜디오8 콘셉트는 2018년 12월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에 우선 도입했다. 당시 재오픈 후 전년 동기간 보다 매출이 약 15% 증가했다. 새로운 콘셉트는 1년 동안 운영을 통해 반응이 좋은 코너와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반영했다.

또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일부 코너에서 '엽전 메뉴'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제공되는 엽전을 각 코너 직원에게 전달하면 특선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엽전이라는 레트로적인 요소로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더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서울역사점에 특화매장을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매장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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