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 대·내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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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 대·내외 선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0.0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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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노사관계 모범적 사례" 격려
여승주 사장 "신뢰와 존중의 결과, 새로운 도약 위한 협력 실천"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왼쪽에서 두번째), 김태갑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노사화합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왼쪽에서 두번째), 김태갑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노사화합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3일 63빌딩에서 2020년 노사화합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여승주 대표이사와 김태갑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이 행사장을 찾아 노사관계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준 한화생명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노사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여승주 사장과 김태갑 위원장은 이번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통해 한화생명의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신뢰를 통한 상생협력 문화의 정착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지속적 혁신 추진 △각자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의 내용을 담았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조합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 덕분에 이뤄졌다"며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경영으로 조합과 함께 회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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