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 이웃돕기 성금 4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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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이웃돕기 성금 4억원 쾌척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1.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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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빈대인 BNK 부산은행장(오른쪽)이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가진 모습(왼쪽 오거돈부산시장), 사진=BNK부산은행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BNK부산은행의 저소득층 이웃 돕기 성금 4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이 지원하는 4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각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8억4000여만원의 성금·성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16개 구·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할 예정”이라며 “부산지역의 많은 향토 기업들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에 적극 참여하는데 힘입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BNK부산은행의 ‘이웃 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 오고있다. 부산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지금까지 총 8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명절 상차림 지원품, 생필품 복(福)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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