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아리랑버스 4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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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리랑버스 4개 노선 신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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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통학과 관광객 편의 위해 신설
밀양시는 10일부터 학생들의 통학과 표충사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편리를 위해 아리랑 버스 4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아리랑 버스 시승식 모습=밀양시
밀양시는 10일부터 학생들의 통학과 표충사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편리를 위해 아리랑 버스 4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아리랑 버스 시승식 모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아리랑 버스 운행 노선을 4개 추가로 신설해 운행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내이동 통학노선▲밀양역↔표충사노선▲예림, 신삼문지역 통학노선 ▲부산대 밀양캠퍼스↔시가지 등 4개 노선이다. 이번에 추가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과 표충사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9일 운행노선 최종 점검을 위해 아리랑버스에 시승한 박일호 시장은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한 도심의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조정이 어려운 기존 버스 노선에 운행되는 아리랑 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통서비스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리랑버스는 이용자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자 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밀양시가 지난해 12월 삼랑진읍에서 시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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